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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AI 생성 코드 확산으로 오픈소스 취약점·라이선스·공급망 리스크 급증

2026.07.09

블랙덕(Black Duck)과 KMS테크놀로지가 공동 주최한 웨비나에서, AI 생성 코드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오픈소스 취약점·라이선스·공급망 리스크와 기업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블랙덕 제병주 부장은 "오픈소스가 이미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본 구성 요소가 됐으며, 어떤 오픈소스가 사용되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된 '2026 오픈소스 보안·위험 분석(OSSRA)' 리포트에 따르면 오픈소스가 포함된 코드베이스는 98%에 달했으며, 코드베이스당 오픈소스 취약점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해 평균 581건으로 집계됐다. 고위험 취약점을 포함한 코드베이스는 78%, 라이선스 충돌이 있는 코드베이스는 68%, 2년 이상 유지보수가 중단된 이른바 '좀비 컴포넌트'가 포함된 코드베이스는 93%에 이르렀다.

KMS테크놀로지 전솔 매니저는 국내 기업 환경에서는 산업별로 리스크 형태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기업·금융권은 규제 준수와 전이 의존성에 따른 공급망 취약점이, IT 스타트업·테크 기업은 AI 코딩 도구 확산에 따른 라이선스 세탁과 지식재산권 소송 리스크가, 전통 제조업·SI 기업은 레거시 시스템 장기 운용과 외주 산출물 검증 미흡이 핵심 위험으로 꼽혔다.

전 매니저는 "AI는 오픈소스 코드를 잘게 쪼개 짜깁기하기 때문에 패키지나 파일 단위 검사만으로는 라이선스 리스크를 걸러낼 수 없다"며, ▲스니펫 스캐닝의 SDLC 내재화 ▲SBOM 관리의 자산화 ▲좀비 오픈소스 퇴출 프로세스 ▲금지가 아닌 거버넌스 기반의 AI·오픈소스 관리 체계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경영진·보안·개발·법무·구매 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소스검토위원회(OSRB)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7081653189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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